소피의 아틀리에를 시작

 올 봄에 출시되었던, 소피의 아틀리에를 사왔습니다.

뭔가 동화스러운 분위기에 아틀리에 시리즈들이 쭈욱 흥행을 해서

 

살까말까하다가 그냥 잊고 지냈었는데 얼마전 국전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사버렸습니다.

 

요즘 게임 열정이 식어있어서 과연 플래티넘을 딸 수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일단 샀으니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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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찾아보긴 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전투가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어요.

서포트 시스템이라는 아직 잘 적응이 안되는 시스템도 그렇지만

일단 아틀리에를 운영하는 소피가 연금술사여서 그런것인지

가마솥 휘휘 저어서 폭탄 왕창 챙기고 물약 왕창 챙겨서 아이템빨로

때려잡는게 가장 강력하다는게 지금까지의 플레이 중 느낌입니다.

뭐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스킬은 몇번 쓰면 MP가 바닥이고

그렇다고 폭탄보다 강력하지도 않아서 아이템술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