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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에 중국 대련(다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엄청 가깝습니다. 비행 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갔는데 기내식이 나왔다는 것 빼고는 제주도 가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랜드 하얏트 호텔까지 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대련에서는 민트색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호텔 외관입니다. 시내에 높은 건물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실내는 당연하지만 깔끔했습니다. 바닷가쪽 뷰였는데, 뭔가 좀 삭막한 느낌이었어요.
앞쪽이 저런 공터같은것들이 있어서 그렇게 보이긴 한 것 같지만, 길 따라서 이동하면
놀이공원이 운영되고 있어서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제주도 가는 정도의 시간이면 도착가능한 가까운 곳이고
치안도 나쁘지 않고 거리도 깨끗하고 번잡하지 않은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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