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1~24일까지 대만의 타이베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다녀온 대만여행이지만, 이번엔 세명이 갔고, 마눌님께선 열정적 관광인이라 짧은 시간동안
꽤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1. 숙박
3명이라서 호텔 3인실 혹은 2개의 방을 이용하는 것보다 방이 여러개인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로
결정. 타이페이 중심지의 버스 스테이션 근처 Q스퀘어 라는 쇼핑몰에 있는 숙소를 이용했습니다.
1박당 13만원 정도씩 38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타이페이 시내로 이동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며,
지하철이 바로 지하에 있어서 시내,시외까지 이동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방 2개 거실 하나로 여러명이 쓰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었고, 처음 가면 입실 하기 좀 어려울 수 있어서인지
호스트가 버스 스테이션으로 마중 나와서 직접 체크인을 도와줬습니다.
혹시 찾으실 분도 있을테니 링크
https://www.airbnb.co.kr/wishlists/29935904
2. 교통
대만은 렌트카는 되는 것 같지만, 국제면허가 통용되지 않는 국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렌트는 하지 않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모두 이지카드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구입비용이 있고, 환불은 안되지만 편리함과 더불어 실제 교통 비용 따져봐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으니
구매비용도 교통비로 생각하시고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사진은 이지카드랑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가는 국광 버스 수화물 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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