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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었더라?/2020년16

12.22 저녁 족발 (족발야시장) 족발을 좋아하는 우리 마누라께서 귀가가 좀 늦으시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시간 맞춰 족발 주문을 요청하심. 예전엔 족발이 앞다리, 뒷다리 고를 수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것 같다. 둘 중에 뭐가 오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앞다리 같은 느낌. 족발야시장에서 시켰는데 막국수랑 양파절임이 훌륭했다. https://coupa.ng/bOgumV 달보드레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족발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12. 23.
12.21. 저녁. 동지라서 팥죽, 육개장죽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에는 역시 팥죽. 새해 무사안일을 바라는 것도 있고, 동지 아니면 팥죽을 거의 먹을 일이 없기도 하다. 그런의미로 그나마 1~2년에 한번 먹는 듯 하다. 팥죽만 먹으면 좀 질리니까 다른 죽도 하나 더해서 먹기로 함. 빨간 건 육개장 죽이었는데, 같이 먹었더니 좀 안어울리는 느낌. https://coupa.ng/bOdj53 비비고 동지팥죽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12. 22.
12.20 저녁 카레 반찬 걱정없는 카레로 저녁을 먹기로 함. 오늘 먹고 다음날 또 먹어도 카레랑 곰탕은 왠지 질리지 않고 내일이랑 모레도 집에서 밥을 먹을테니 마누라님께 카레를 요청해봄. 이만큼 하사하셨으니 2~3일은 먹을 수 있을 듯. http://asq.kr/cYPtIXolJd4A7w 에스앤비 골든카레 중간 매운맛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12. 21.
12.18 저녁 멘보샤 & 맥주 냉동식품으로 멘보샤를 팔길래 사먹어보자! 하고 멘보샤 첫경험을 냉동으로 체험했다. 그냥 새우 샌드위치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게 은근 먹을만 하더라는 냉동이라 그런지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고 맥주랑 같이 먹기 딱임. 어쨌든 튀김인지라 식용유를 좀 많이 써야했다는 건 단점. 에어프라이어를 사던지 해야겠음. http://asq.kr/b2qMyhk0Bs846o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 405g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12. 20.
12.16. 점심 마파두부밥&미역국 간만에 마눌님께서 두부있는걸로 반찬을 해주심. 본가에서 가져다주신 사골국물로 미역국도 추가. 고기랑 두부랑 적당적당하게 있어서 식감도 맛도 좋았다. 근데 밥이 지난번 시켰던 음식에 따라왔던 밥인데 이게 너무 별로라서 실패. 2020. 12. 18.
12.14. 저녁 돼지고기 목살 (정육각) 토요일에 도착한 정육각 목살을 구웠다. 여기는 가격만 그냥 보면 비싼거 같은데, 포장이나 고기 상태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든다. 여기 고기는 일단 냄새가 안나서 너무 좋다. 고기는 먹을때 마다 느끼지만 늘 맛있다. 물론 소주랑 같이.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