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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으로 석화찜을 먹어봄. 주변에 굴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딱히 관심도 없었는데, 어머니 지인이 완도에서 석화를 보내주심.
껍데기 까는게 너무 힘들다는 첫 느낌과 먹어보니 좀 짜서 그렇지 맛은 좋음.
꽤 많았지만 결국 껍데기가 전부라서 들통 하나였는데 다 먹음. 힘들어서
자주는 못먹겠고, 가끔 제철일때 먹고 싶어질 것 같은 맛좋음은 있음.
두번으로 나누어서 쪘는데, 다음에 먹을 때를 대비해서
1. 찜통에 물은 매우 적게 넣기.
2. 석화 뚜껑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빨리 꺼내야됨.
3. 적은 물에 불 올리고 10분이면 일단 꺼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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