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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삿포로여행

초여름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 #1

by 스쿠터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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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홋카이도의 삿포로 자유여행을 떠났습니다.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라서 넓은 홋카이도 전체의 관광지는 포기하고 대신 삿포로를 중심으로 가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먹어보고 봤던 것을 중심으로 간간히 찍은 사진과 액션캠으로 찍어둔 영상을 바탕으로  포스팅해두려 합니다. 


간략하게 움직인 일정은 


  1일차 오전 출국 -> 신치토세 공항 도착 점심식사 -> JR 열차로 삿포로역으로 이동 -> 숙소 체크인 (삿포로 아스펜 호텔) -> 삿포로 시계탑 구경 -> 오도리 공원 구경 -> TV 타워 구경 -> 저녁 식사 (홋카이도 털게) -> 하치마루에서 2차 -> 숙소 복귀


  2일차 오전 편의점에서 아침 식사 -> 지하철 타고 이동 -> 홋카이도 신궁 구경 -> 지하철 이동 -> 삿포로 맥주 박물관 구경 ->  스스키노 라멘 골목 입성 -> 스스키노 동키호테 쇼핑 -> 징기즈칸 램 에서 저녁식사 -> 하치마루에서 2차 -> 숙소 복귀


 3일차 삿포로역 아점 -> JR 열차로 신치토세로 이동 -> 귀국


이렇게 이동하였습니다.


여행하며 찍은 영상과 사진이 적은편이지만,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항공권의 경우 홋카이도는 여름과 겨울이 모두 성수기라서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예약을 해두셔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갈 수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미리미리 못하는 병에 걸려서 대략 33만원 정도로 예약을 했습니다.


비행시간은 짧은 편이라 비행기 뜬 거 보고 바깥 사진 한번 찍고 잠깐 졸면 도착합니다. 치토세 공항에 가면 도라에몽 앞에선 꼭 사진을 찍죠.

치토세 공항은 은근히 크고 뭔가 볼거리도 많은 편이라 구경하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 결정. 예전 겨울에 왔었을 때 맛있다고 먹었던 공항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부타동명인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외부에 뭔 나무같은걸 잔뜩 걸어둔 곳입니다. 메뉴는 부타동에 온센다마입니다. 저건 정말 강추 하고 싶은 메뉴에요. 여기에 삿포로 생맥주도

함께 드시면 매우 행복합니다.



 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 이동하는 수단 중 저희는 JR 열차를 타기로 결정 티켓 발권해서 열차 탔습니다. 1인 1070엔 입니다.  기차타고 1시간 정도면 

삿포로역에 도착합니다. 저희가 2박 예정인 삿포로 아스펜 호텔은 적당히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입니다. 삿포로 역에서 2~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괜찮은 편이에요.



여기까지가 출발부터 숙소 도착까지의 일정이고요.  열차 티켓이라던가 기차타고 가는 풍경, 삿포로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등은 영상 참고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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