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을 떠나요/삿포로여행

초여름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3

by 스쿠터 2017. 11. 22.
반응형



2017/11/08 - [여행을 떠나요/삿포로여행] - 초여름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 #1

2017/11/08 - [여행을 떠나요/삿포로여행] - 초여름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 #2


여기에 이어집니다. 


  2일차 오전 편의점에서 아침 식사 -> 지하철 타고 이동 -> 홋카이도 신궁 구경 -> 지하철 이동 -> 삿포로 맥주 박물관 구경 ->  스스키노 라멘 골목 입성 -> 스스키노 동키호테 쇼핑 -> 징기즈칸 램 에서 저녁식사 -> 하치마루에서 2차 -> 숙소 복귀


이제 2일차 입니다. 포스팅 하면서 정리해보니까 영상이나 사진이 생각했던것 보다 더 없네요.


다들 아침잠을 즐기느라 9시 반에 만나서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아침은 편의점에서 먹어보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사진 보니 삼각김밥은 다 먹어 치웠네요.

옆에 모든 영상을 찍은 액션캠이 같이 찍혔네요.


조금 달랐던게 다 먹고 라면 국물 버리려는데 국물 버리는 곳이 없어요. 억지로 국물 다 드시지 마시고

카운터에 용기 주면 다 버려주니까 카운터에 물어보세요. 


영상은 편의점 물건 구경부터 삿포로역 선물가게 물건 구경까지 찍혀있습니다.



아침 식사 끝내고 바로 삿포로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는 흐린편이었지만 비는 안와서 돌아다니기엔 괜찮았어요.

홋카이도 신궁이 위치한 마루야마 공원역으로 가는 지하철 노선 검색하고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코스 삿포로역 -> (1정거장)  오도리역 환승 -> (3정거장) 마루야마 공원역 하차 -> 3번 출구 (250엔) 

로 가면 마루야마 공원 가는 이정표들이 계속 보여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 은근 비싸요.



마루야마 공원은 오도리 공원과 다른 스타일의 공원이에요. 수목원 같은 느낌의 조용하고 나무가 많은 공원이라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좋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공원 안에 있는 매점에서 과자들 팔길래 한번 찍어뒀어요. 나가는

코스에 있으니 앉아서 쉬면서 드시는것도 괜찮을 듯 해요.


마루야마 공원은 까마귀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음식물을 손에 들고 다니시면 절대 안되요. 까마귀 눈에 띄면 와서 뺏어가는데

다칠 수도 있으니까 주의해 주세요. 이녀석이 사진으로 찍으려니까 날아가버렸네요. 사진은 몇장 안찍어서 이게 전부네요.



사진은 얼마 없어도 삿포로역부터 마루야마 공원의 홋카이도 신궁까지 영상입니다. 위에 놓친 까마귀도 영상에선 앉아있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