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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삿포로여행

초여름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 #2

by 스쿠터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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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 [여행을 떠나요/삿포로여행] - 초여름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 #1 <-- 여기에 이어갑니다.



1일차 오전 출국 -> 신치토세 공항 도착 점심식사 -> JR 열차로 삿포로역으로 이동 -> 숙소 체크인 (삿포로 아스펜 호텔) -> 삿포로 시계탑 구경 -> 오도리 공원 구경 -> TV 타워 구경 -> 저녁 식사 (홋카이도 털게) -> 하치마루에서 2차 -> 숙소 복귀


아스펜 호텔을 비롯해서 일본의 호텔 예약  시 3인 1실과 1인 1실 한번 비교해보세요. 의외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요. 인원수에 비례해 가격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1인 1실, 2인 1실과 3인 1실 비교해보고 3명인지라 그냥 1인 1실로 숙박을 했답니다.


일단 호텔에 짐풀고 일정을 수행하러 나갔습니다. 


오도리 공원에 가는 길에 삿포로 시계탑과 TV 타워가 있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했어요.

자세한 건 영상 보시면 확인 가능하세요. 영상을 잘 못찍는데 비까지 와서 영상이 더욱 안좋지만 대략적인 이동 시간과 모습 정도는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에 털게집에서 배터리가 다되고 먹느라 정신 팔려서 영상은 끝이고요.

수조에 가득한 털게들 보이시죠. 털게가 있는 코스요리를 주문했고요. 아래 사진처럼 코스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문한 사케가 나오고 나서 영롱한 털게님 나오십니다.  가격은 1인당 1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게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암튼 정신 없이 먹고 숙소 복귀가 아쉬워 어슬렁 거리면서 한잔 더 마실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꼬치집으로 보이는 곳에 들어갔으나 웨이팅해야해서 이동하고 또 다른 곳도 웨이팅해야한다고 해서


이동하던 중에 하치마루란 곳을 발견했습니다. 2층짜리 요리주점이었는데요.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녁식사는 하고 와서 간단하게 계란같아 보이는 걸 주문했더니 메추리알이 나오더군요. 


가게도 깨끗하고 숙소와도 가까워서 즐겁게 맥주와 함께 첫째날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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